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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투기 공화국 역사 마감하는 최초 대통령 되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2-20 16: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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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정부 때 실시했던 토지초과이득세 다시 소환하겠다”

NSP통신-심상정 정당당 대통령 후보가 강남역 메가박스시티 앞 에서 유세 중인 모습 (정의당)
심상정 정당당 대통령 후보가 강남역 메가박스시티 앞 에서 유세 중인 모습 (정의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심상정 정당당 대통령 후보가 20일 서울시 강남역 메가박스시티 앞 유세에서 투기 공화국의 역사를 마감하는 최초의 대통령 되겠다고 공약했다.

심 후보는 “저 심상정 두 가지 약속을 드리겠다”며 “하나는 대한민국 투기 공화국의 역사를 마감하는 최초의 대통령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삼 정부 때 실시했던 토지초과이득세 다시 소환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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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의 종부세 수준으로 다시 복원하고 개발이익 확실하게 환수해서 대장동 사업처럼 민간 사업자들에게 천문학적인 특혜를 주는 대한민국 끝내 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저는 국가가 공권력을 동원해서 조성한 공공택지는 100% 공공주택 집 없는 서민들을 위해서 공급할 것이다”며 “직장 다니기 쉽고 아이 키우기 좋고, 그리고 두 다리 쭉 뻗고 살 수 있는 질 좋은 신 개념 공공임대 아파트, 공공 자가 주택 지어서 집 없는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 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후보는 “청년과 신혼부부들 생애 첫 아파트 프로젝트로 용산과 구로와 여의도와 김포 등에 25만 채 질 좋은 공공주택 공급하겠다는 약속드린다”며 “집 없는 세입자들에게 계속 주거권을 부여하고 집 없는 서민들에게 주는 주거 수당을 두 배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그리고 최저주거기준을 상향해서 이른바 지옥고, 지하방, 옥탑방, 그리고 비닐하우스 등
인간이 살기 어려운 주거환경 누구나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집다운 집에서 살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 후보는 “청년들에게 청년들이 접근할 수도 없는 비싼 주택 제공하겠다고 이야기하는 양당 후보(를) 믿지 말라”며 “저 심상정, 보증금 제로 공공주택, 우리 청년들을 위해서 제공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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