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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연우(115960)는 2022년 실적이 매출액은 3096억원(+8% YoY), 영업이익은 310억원(+4% YoY)으로 추정된다.

1분기 국내 고객사의 대중국 수요 감소 및 2020년 팬데믹 충격 이후 수주 물량이 집중적으로 반영되었던 전년 기저 부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역신장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2분기 이후로는 국내 고객사의 대중국 수요 회복과 미주, 중국 대형 고객사 수주 물량 반영, 유럽 영업 조직 전환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 수의 외형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CAPEX는 140억원으로 2021년 수준과 유사할 전망이다. 연결 기준 감가상각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생산 설비효율화 로 인건비 증가율이 2022년 최저임금 인상율 5.1%를 하회할 것으 로 기대된다.

한유정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다만 2021년 4분기 반영될 예정이었던 일회성 비용이 2022년 1분기로 이연된 영향으로 2022년 영업이익률 개선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며"해당 영향 제거 시 영업이익률은 2021년 9.9%(+3.5%p), 2022년 10.5%(+0.6%p)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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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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