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엄기준, 3월 방송 OCN 신작 ‘더 바이러스’ 주연 낙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1-15 21:27 KRD7
#엄기준 #더 바이러스
NSP통신- (싸이더스HQ)
(싸이더스HQ)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엄기준이 치명적인 바이러스에서 시민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카리스마 형사로 변신한다.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엄기준이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OCN의 첫 번째 오리지널 TV시리즈 ‘더 바이러스’(극본 이명숙 / 연출 최영수)에 주인공으로 전격 출연한다.

‘더 바이러스’는 총 10부작의 메디컬스릴러물로 치사율 100%의 치명적 변종 바이러스의 위협을 막기 위해 악의 세력과 사투를 벌이는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의 활약상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게된다.

G03-8236672469

엄기준이 극 중 맡게된 이명현은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을 이끄는 형사반장으로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를 쫓기 위해서라면 사건 현장에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열혈 행동파이다. 특히, 동료와 감염병으로부터 대중을 지키기 위해서는 상사와의 충돌도 마다하지 않는 강력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더 바이러스’의 총 연출을 맡은 박호식 CP는 “극 중 이명현은 바이러스 감염사건에 몰두하는 워커홀릭으로 까칠하고 저돌적인 성격이지만, 차가운 겉모습 안에는 뜨거운 열정과 감성도 품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이라며 “엄기준 씨가 가진 섬세하면서도 날선 이미지가 사선의 최전방에서 인류를 구하려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역할에 적격이라고 판단해 출연을 제의하게 됐다”고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엄기준은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시도되는 변종 바이러스라는 참신한 소재에 끌렸다”라며 “바이러스와 싸우는 주인공이 다양한 감정선에 액션장면까지 소화해야 하는 만큼 기존 출연작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어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희대의 천재 사기꾼 ‘프랭크’ 역을 맡아 화려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엄기준은 오는 16, 17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