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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쉐보레 타호, 오프로드 4륜 주행 ‘최적화’ 초대형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4-01 18:00 KRD7
#타보니 #SUV #쉐보레 #타호 #하이컨트리 트림
NSP통신-쉐보레 타호 (강은태 기자)
쉐보레 타호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쉐보레가 초대형 SUV 기함이라고 홍보하고 있는 타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은 국내 단일 출시된 하이컨트리 트림으로 6.2V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대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공인 복합연비는 6.4km/ℓ(도심 5.7km/ℓ, 고속도로 7.6km/ℓ)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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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양재도 더K 호텔을 출발해 양지 파인리조트를 왕복하는 총 93.2km 구간에서 진행됐고 시승 중 약 3km의 스키 슬로프 코스로 구성된 최고 난이도의 오프로드 코스를 포함하고 있다.

총 93.2km의 고속도로, 시내도로, 오프로드 코스를 49.1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결과 초대형 SUV 쉐보레 타호의 실제 연비는 6.7km/ℓ 기록했다.

NSP통신-총 93.2km를 49.1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한 후 쉐보레 타호의 실제 연비 6.7km/ℓ 기록(좌)과 온로드 중심의 총 43.8km, 평균속도 76.8km/h에서 실제연비 8.0km/ℓ 기록(우) (강은태 기자)
총 93.2km를 49.1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한 후 쉐보레 타호의 실제 연비 6.7km/ℓ 기록(좌)과 온로드 중심의 총 43.8km, 평균속도 76.8km/h에서 실제연비 8.0km/ℓ 기록(우) (강은태 기자)

하지만 반환점을 향해 출발 한 뒤 체크한 고속도로 중심의 연비체크에서 총 43.8km, 평균속도 76.8km/h에서 실제연비 8.0km/ℓ를 기록해 꽤 만족스러운 연비를 기록했다.

◆성능 체크

초대형 SUV 쉐보레 타호의 최대출력 426마력의 힘은 고속도로,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운전자의 모든 의도를 뒤 받쳐 주는 파워를 시승 내내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양지파인리조트 스키장의 스키 슬럼프에 마련한 오프로드 체험 코스와 중량 3톤을 초과하는 트레일러 견인 테스트에선 정말 쉐보레 타호가 놀라운 힘을 발휘하며 초대형 SUV에 어울리는 힘을 발휘했다.

또 비포장 급경사 내리막길에서의 오프로드 마끄럼 방지 체험은 육중한 무게의 타호가 악 조건의 급경사에서도 브레이크 제동없이 주어진 저속으로 안전하게 내려올 때는 신기하기 까지 했다.

NSP통신-쉐보레 타호가 트레일러를 견인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쉐보레 타호가 트레일러를 견인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한편 초대형 SUV 쉐보레 타호는 전장 5350㎜, 전폭 2060㎜, 전고 1925㎜ 크기에 22인치 크롬 실버 프리미엄 페인티드 휠을 장착했고 2열과 3열 모두를 폴딩할 경우 3480리터 적재가 가능하고 성인 7명이 탑승한 채 트렁크를 가득 채워도 편안한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쉐보레 측의 설명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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