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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2022 봄·여름 테니스웨어 화이트 라인 출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4-01 15:29 KRD7
#휠라홀딩스(081660) #2022봄여름테니스웨어 #화이트라인

의류 외 테니스 슈즈 관련 콘텐츠도 선보여

NSP통신- (휠라)
(휠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2022년 봄·여름 테니스웨어 ‘화이트 라인’(WHITE LINE)을 출시했다.

화이트 라인은 테니스 명가라 할 수 있는 휠라가 전개하는 대표적인 테니스 의류 컬렉션이다. 올해 선보이는 화이트 라인은 111년 역사를 지닌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기능성, 디자인 등을 차별화해 스타일리시한 테니스 패션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라인은 우수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운동시 최적의 활동성을 제공하는 액티브온(Active On)과 운동 전후는 물론 코트 밖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는 액티브 오프(Active Off) 등 두 가지 시리즈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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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액티브온 시리즈는 점퍼, 피케 티셔츠, 원피스, 하프팬츠 등 코트에서 착용하기 적합한 테니스웨어로 구성됐다.

액티브온 시리즈의 대표 아이템으로는 테니스 운동시 또는 전후 간편하게 입기 좋은 트리컬러라인 홑겹점퍼와 플레어 실루엣의 화이트라인 테니스 원피스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원피스에는 브라탑과 레깅스가 내장돼 있어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서포트해 우수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테니스룩을 대표하는 레귤러 핏의 피케 티셔츠도 선보인다. 자외선 차단은 기본 흡습속건, 외부의 더운 열기를 막아주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외부 운동 중 착용 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한층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테니스 모티브의 그래피티가 돋보이는 라운드넥 테니스 티셔츠는 친환경 소재인 소로나(옥수수) 원사를 적용한 폴리싱글 소재로 만들어졌다.

액티브온 외에도 테니스 무드를 바탕으로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입기 좋은 액티브 오프 시리즈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편 휠라는 현재 국내외 최정상에 자리한 테니스 선수들을 후원하며 테니스 명가로서의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깜짝 은퇴 발표한 여자 세계 랭킹 1위 애슐리 바티 외에도 현재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등 세계 무대를 제패한 유명 테니스 선수들을 후원 중이다.

또 슈즈 분야에서도 테니스 헤리티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휠라는 1985년 첫 출시한 테니스화 ‘오리지널 테니스’부터 올해 출시 예정인 ‘스피드 서브’까지 37년 이상 역사를 지닌 휠라 대표 테니스화 12종을 망라해 소개하는 테니스 슈즈 아카이브 페이지를 휠라 공식 사이트 내 운영 중이다.

또 오는 6월에는 2020년 권순우 선수의 US오픈 출전 기념으로 내놓은 퍼포먼스 테니스화인 엑실러스2 에너자이즈드의 후속 버전인 스피드 서브(선수용), 스트로크(취미입문용) 등 두 가지 테니스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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