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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웹젠노조(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웹젠지회)가 파업을 보류하고 더불어민주당 노웅래·이상헌 의원실과 함께 정식 간담회를 진행키로 했다.

웹젠노동조합 노영호 지회장은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웹젠 노사 상생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웹젠 사측도 참여 의사를 밝혀 일정을 조율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영호 지회장은 “어렵게 마련된 자리인 만큼 단순한 금전적인 내용을 넘어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간담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웹젠노조는 지난 3월 임금교섭이 결렬되면서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을 결의했지만 국회의 중재로 이를 보류한 바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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