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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연매협 임원진에 선출된 신임 임원들. 사진 왼쪽부터 이은영 봉명필 김종도 나병준 황복용 백기홍 배경렬 한공진 최진한 정용원 손성민 조한주 이진성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김종도(사진 원안) 나무엑터스 대표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새 회장에 선임됐다.

7일 연매협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오후 열린 제7차 정기총회에서 제3대 임원진 선거를 실시했다.

이 결과 제3대 회장에는 김종도 대표가 선출됐으며, 두 명의 부회장에는 홍종구 메이저1998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한공진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이밖에 ▲국세환 KOOK엔터테인먼트 대표 ▲나병준 판타지오 대표 ▲배경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 ▲백기홍 BK엔터테인먼트 대표 ▲봉명필 BMP엔터테인먼트 대표 ▲손성민 찬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은영 S.A.L.T. 엔터테인먼트 이사 ▲이진성 킹콩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용원 SM C&C 이사 ▲조한주 엘디비엔컨텐츠 대표 ▲최진한 제이에이치이엔티 대표 ▲황복용 이야기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새 임원으로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한국 연예매니지먼트 업계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펴게 된다.

한편 연매협은 지난 2007년 설립됐으며, 현재 199개 회원사와 36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연매협 소속 회원사에 속해 있는 배우는 약 1100여 명에 달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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