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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크로스, 긴장감 120% 추격전 화려한 볼거리로 압도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3-03-21 15:31 KRD7
#알렉스크로스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남성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알렉스 크로스가 세븐, 본 콜렉터, 모범시민 등 대표적인 범죄스릴러 작품들의 닮은꼴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속 지능적 연쇄살인범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대표작들이 있다. 바로 천재감독 데이비드 핀처와 브래드 피트, 모건 프리먼 그 이름만으로도 화제가 된 세븐, 덴젤 워싱턴과 안젤리나 졸리의 환상의 조우 본 콜렉터, 제라드 버틀러와 제이미 폭스의 열연이 돋보인 모범시민이 그 주인공이다.

세븐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인간의 7대 죄악을 바탕으로 잔혹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범의 뒤를 쫓는 작품. 영화 전반의 음산한 분위기와 잔인한 살해 수법이 영화 초반부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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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월이 지난 지금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탁월한 영상미와 함께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가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다.

본 콜렉터는 가장 지적인 흑인 배우로 꼽히는 덴젤 워싱턴과 신인 배우로 자리를 잡아가던 안젤리나 졸리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작품.

법의학 전문형사 링컨은 모두가 단순 살인으로 여긴 사건의 정황상 증거를 토대로 연쇄살인의 시작임을 직감하고, 젊은 여형사 도나위와 함께 엽기적인 살인을 저지르는 범인의 뒤를 쫓는다.

프로파일러 캐릭터의 시초이자 본격적인 과학수사의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이 작품을 통해 덴젤 워싱턴은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지적인 흑인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모범시민은 정부를 대상으로 한 지능적 살인범의 복수를 다룬 작품. 어느 날, 클라이드의 아내와 딸이 괴한들에 의해 무참하게 살해당하고 범인은 잡히지만, 사건을 맡은 검사는 불법거래로 범인이 풀려난다.

이에 분노한 클라이드는 정부를 대상으로 거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도시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주인공의 놀라운 범죄 행각과 검사 간의 숨막히는 심리전이 큰 볼거리를 제공하며 새로운 범죄스릴러의 대표작으로 떠올랐다.

3월 최고의 액션스릴러 알렉스 크로스가 위와 같은 범죄스릴러의 정석이라 불리는 대표작들의 뒤를 잇는 영화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알렉스 크로스는 도시 전체를 타깃으로 삼는 연쇄살인범 ‘피카소’와 디트로이트 시티 최강 프로파일러팀의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

희대의 연쇄살인범 ‘피카소’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싸이코패스로 다른 이의 고통을 즐기는 인물이다. 자신의 흔적 하나 남지 않는 사건 현장에 유일한 단서로 수준급의 피카소풍 그림을 남기는 등 세븐, 본 콜렉터 속 지능적 연쇄살인범의 명맥을 잇는 피카소.

희대의 연쇄살인범답게 그는 모범시민의 클라이드처럼 도시 전체를 타깃으로 삼아 최강의 프로파일러팀 ‘알렉스 크로스’와 긴장감 120%의 추격전을 펼치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드라마 로스트의 훈남의사로 많은 인기를 얻은 매튜 폭스가 파격 연기 변신에 성공해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범죄스릴러 영화들의 명맥을 잇는 알렉스 크로스는 그 동안 19금 액션 영화에 목말라 왔던 남성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상상을 초월하는 폭발적 스케일로 도시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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