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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60억원(-9% YoY)과 93억원(-11%)으로 컨센서스(84억원)를 소폭 상회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78억원(+16%)으로 상당히 좋았는데, 아이콘을 제외한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 부재로 음반은 부진했으나 추정컨대 빅뱅의 컴백으로 중국에서만 약 50억원 내외의 음원 매출이 기여하면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YG플러스의 영업이익은 25억원(-8%)을 기록했는데, 인베스트먼트의 매출 감소분을 감안하면 특이사항은 없었다"며"영업외적으로는 텐센트뮤직이 드디어 반등하면서 평가 차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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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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