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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데뷔 첫 연극 도전...창작극 ‘카페 블루문’ 캐스팅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8-22 12:15 KRD7
#한강 #연극 #카페 블루문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대학로 소극장서 관객들과 만남...“떨리고 설레”

NSP통신-▲가수 한강 (엠컴퍼니 제공)
▲가수 한강 (엠컴퍼니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한강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22일 소속사 엠컴퍼니에 따르면 한강은 오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 공간아울에서 막이 오르는 연극 ‘카페 블루문’에 출연을 확정했다.

‘카페 블루문’은 극단 미학의 창단 25주년 기념 공연으로 윤대성 작가가 대본을, ‘정극의 대가’ 정일성이 연출을 맡았다. 출연 배우로는 한강 외에도 김명수 하영화 한진우 김미나 이자영 장서윤 등 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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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매 장면마다 재즈 음악이 연주될 만큼 연극과 재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아온 창작극으로 ‘인생이 연극과 다를 게 없다’는 연출가(김명수 분)와 그 주위 인물들의 이야기를 대사 위주로 풀어내 준다,

엠컴퍼니 측은 “가요계 데뷔 전에 한강이 생계를 위해서 영화와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긴 하지만 정식 배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방송, 행사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대본에 집중하며 연기 연습에 매진 중이다.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치까 봐 더욱 긴장하면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강은 트로트 가수에서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휘해 왔다. 현재 국방FM ‘한강 안소미의 트롯차차차’ DJ로 사랑받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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