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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분양동향, 전국 2만1896가구 분양 예정…위례신도시, 지방 김천·세종 등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3-04-16 16: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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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5월부터는 분양시장이 4.1 새정부 종합부동산 대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임시국회 중 대책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5월에 공급이 예정된 단지들이 가장 먼저 혜택을 받을 예정이기 때문.

이번 대책 중 신규주택(9억원 이하 예정)을 분양 받을 경우 양도세가 5년간 면제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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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주택에 대한 청약 당첨방식을 85㎡이하에만 청약가점제를 적용하고 비중도 기존 75%에서 40%로 축소시킨다. 85㎡초과는 가점제가 적용되지 않게 된다.

이에 따라 민영주택에 대한 청약가점제가 완화되면서 부양 가족이 많지 않은 핵가족이나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지 않아 청약가점이 낮은 사람이라도 청약자격만 갖추면 당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유주택자(1가구1주택이상)도 1순위 청약이 가능토록 해 신규주택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3년 5월에는 전국 32 사업장에서 총 2만 1896가구가 청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중 일반 공급분은 1만 5592가구다.

5월 분양물량은 64%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특히 경기에서는 위례신도시, 별내신도시, 삼송지구 등에서 총 1만1666가구의 신규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으로 분양 소식이 풍성하다. 특히 위례신도시에서 올해에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물량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예정된 분양사업장 4곳 중 3곳이 재개발 지역에서 공급된다. 동대문 용두4구역, 마포구 마포로1구역 55지구, 아현4구역 등 재개발 지역과 구로구 천왕2지구 공공분양 아파트까지 총 228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지난해 동월 대비 66%가 줄어든 7946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경남 양산 물금지구, 김천혁신도시, 충북 청주 율량2지구 등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비중이 높다.

시도별 공급물량 비중은 경기가 1만1666가구로 가장 많다. 뒤이어 ▲서울(2284가구) ▲충북(1736가구) ▲충남(1341가구) ▲경남(1170가구) ▲대구(1106가구) ▲세종(972가구) ▲전북(934가구) ▲강원(391가구) ▲경북(296가구) 순으로 많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자료=부동산써브)
(자료=부동산써브)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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