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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단독 콘서트 포스터 (안테나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정승환이 연말 공연으로 팬들과 함께 2022년을 마무리한다.

21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정승환이 ‘2022 정승환의 안녕, 겨울 :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2월 30~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공연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정승환의 이번 연말 공연은 매년 연말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정승환은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성을 갖춘 가요계 대표 발라더로 스펙트럼 넓은 라이브 실력과 반전 매력의 입담, 센스있는 무대매너로 공연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 공연 다양한 구성과 대표곡들로 가득 채운 무대로 팬심을 사로잡으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공연 역시 팬들의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견된다.

정승환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그 겨울’을 시작으로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어김없이 이 거리에’ ‘별 (Dear)’ 등 겨울을 대표하는 발라드곡을 탄생시키며 ‘겨울 전문 발라더’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만큼 대체 불가한 감성으로 올 연말을 따스하게 물들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정승환의 연말 단독 콘서트 ‘2022 정승환의 안녕, 겨울 :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 오는 29일 오후 6시 공식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10월 4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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