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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나이키(NKE.US)는 회계기준 2023년 1분기 매출 126억 9000만달러(+3.6% YoY(이하 YoY 생략), 4억 1000만 달러 상회), GAAP EPS 0.93달러(0.01달러 상회)만큼의 실적을 시현했다.

전분기에 이어 중국 매출 타격, 공급망 차질, 환효과가 악영향을 미쳤다.

나이키의 주가는 연초부터 벤치마크 대비 가파르게 하락했는데, 이는 중화권 타격,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임의소비재 수요 감소 우려, 공급망 차질 관련 비용에서 기인한다.

심지현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특히 타 의류 섹터 대비 인플레이 션에 대해 초반 수요가 견조했던 스포츠 의류 역시 최근 수요 감소를 피해가고 있지 못하는 모습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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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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