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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유,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더원이 늦가을 공연으로 팬들과 함께한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더원은 오는 11월 19, 20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Final Boss(더 파이널 보스) - 라이브의 끝판왕’을 4년 만에 개최한다.

더 원은 앞선 공연들을 통해 대표곡 ‘사랑아’와 ‘겨울사랑’을 비롯ㅙ ‘잊혀진 계절’ ‘가리워진 길’ 등 리메이크 앨범과 댄스커버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던 만큼 팬들의 오랜 기다림 속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모습과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원 콘서트를 준비중인 관계자는 “‘더원’이라는 이름으로 첫 앨범을 발매한지 20주년, MBC '나는 가수다2'의 가왕에 오른지 10년이 되는 해인만큼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KBS ‘열린음악회’ 오산편에서 폭우 속 노래하는 모습이 유튜브 등 SNS에 공개되며 ‘폭우 더원’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더원 역시 소속사를 통해 “어떤 무대에서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2022 더원콘서트 ‘The Final Boss-라이브의 끝판왕’은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예매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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