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심텍(222800)은 3분기 매출액이 4743억원(YoY +30%, QoQ -1%), 영업이익은 1166억원(YoY +131%, QoQ +2%)으로 컨센서스대비 각각 4%, 3%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도 불구하고 고객사들의 수요 급감으로 인해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이었다. 모듈PCB 안에서는 PC향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8% 감소했고, 패키지 내에서는 MCP와 FC-CSP가 전분기대비 각각 6%, 10% 감소했다.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2022년 3분기 출하량이 부진했었는데, 심텍의 실적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김록호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FC-CSP 매출에서 80% 이상을 차지하는 Buffer IC와 NAND Controller IC는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에 연동한 반면에 BoC 기판은 GDDR6의 호조로 인해 전분기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