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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에스엘(005850)은 3분기 실적이 기대치 수준이었고, 한국/미국/인도 내 납품 증가와 고객 다변화, 그리고 믹스 상향 등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자동차의 대형화/전장화로 주력인 램프 부문에서 LED 비중이 늘어나면서 매출액/수익성이 한단계 상승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2020년~2021년 3% 중반이었던 영업이익률이 2022년/2023년에는 5% 중반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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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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