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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고양시장)으 마지막 마무리 연설 모습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이사장 최성 전 고양시장)이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김대중 대통령 탄생 99주년 기념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권노갑 김대중 재단 이사장,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고 박광온 국회의원, 김홍업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 이상민 국회의원, 정태익 김대중 정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박우량 신안군수, 양영식 전 통일부차관, 이근규 전 제천시장과 하의도 주민대표가 축사를 진행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영상축하에서 “25년이나 계속돼온 한반도평화경제원이 이제까지 김대중 대통령을 돕고 김대중 사상을 확신하고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후대에게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와 생각과 그리고 철학을 전수하는데 더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권노갑 김대중 재단 이사장도 “김대중 대통령께서 오랬동안 신임했던 추룽한 능력을 지닌 인재인 최성 박사가 앞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업적을 억욱 계승 발전시켜 가는데 더욱 더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김대중 대통령 탄생 99주년 기념 국회세미나 모습 (강은태 기자)

한편 최성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고양시장)은 행사 마지막 마무리 연설에서 “가짜 김대중 정신 정치 팔이가 아니라 진짜 김대중 사상 계승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 “말로만 김대중 정신을 떠들고 실재로는 자신의 권력욕을 탐내는 사이비 정치세력과는 단호히 결별 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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