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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3층 규모 카페 연트럴파크점 오픈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3-02-01 09:11 KRD7
#할리스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할리스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신규 직영점 ‘연트럴파크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할리스 연트럴파크점은 서울 경의선숲길 내 연남동 상권이 시작되는 사거리에 위치했다. 경의선숲길, 연남동 카페거리, 홍대거리가 만나는 복합상권에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많은 유동인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총 3개 층, 331.2㎡(약 100.4평형) 규모에 131석의 좌석을 갖춘 매장으로 조성됐다. 넉넉한 좌석 공간으로 친구, 연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을 비롯한 단체 방문객도 부담 없이 연트럴파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연트럴파크점은 공원 근처에 위치해 매장 전 층에서 공원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2, 3층은 경의선숲길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창가 좌석을 배치했다.

NSP통신-연트럴파크점 외관 (할리스 제공)
연트럴파크점 외관 (할리스 제공)

공원 쪽 창을 넓은 통 유리창으로 디자인하고 편안함을 주는 모노톤의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탁 트인 공원뷰를 즐기기 좋다. 2층에 야외 테라스 공간을 마련해 날씨가 좋은 날에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연트럴파크의 분위기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매장 곳곳에 플랜테리어를 적용해 공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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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외부에는 반려견과 공원을 산책하는 소비자가 매장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펫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야외 펫존에 개별 칸막이와 도그훅을 설치해 보호자가 주문하는 동안 반려견이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으며, 야외 테이블에서 반려견과 함께 휴식할 수 있다. 또한 1층 내부에는 키오스크와 메뉴 픽업대를 비롯해 할리스 라이프스타일 MD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MD존으로 구성됐다.

연트럴파크점은 낮과 밤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 홀로그램 창문을 설치해 유니크한 매장 외관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홀로그램 창문은 낮과 밤, 내부와 외부 등 시간대 및 보는 방향에 따라 색다른 컬러를 볼 수 있어, 동일한 공간에서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는 신규 매장이 오픈하는 지역 특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오픈하는 연트럴파크점은 공원을 이용하는 펫팸족(펫+패밀리)을 위한 야외 펫존과 고객들이 공원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 디자인을 적용한 매장”이라며, “연트럴파크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많은 소비자가 찾아오는 연남동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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