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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실적과 밸류에이션 모두 회복기대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3-02-27 12: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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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50억원(+40% YoY)과 157억원(+19%)으로 컨센서스(220억원)를 하회했다.

블랙핑크는 한국 2회 포함 26회의 공연과 트레져의 컴백(약 60만장)이 반영되었는데, 블랙핑크 콘서트 및 트레져 MD 관련 이익 합산 약 100억원 내외가 올해 상반기로 이연되었다. 또한, YG플러스가 YG인베의 손실 전환으로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 대비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았다. 작년 하반기 영업이익은 312억원, 올해 상반기는 약 350억원 내외로 추정되며, 이는 블랙핑크/트레져가 1년간 완전한 매니지먼트 활동을 한다고 가정할 때 650~7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하반기 블랙핑크의 재계약을 가정한 원가율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700억원 수준의 컨센서스 이익은 충분히 상향될 여지가 있어 보인다.

빅뱅과 아이콘의 재계약이 불발되었지만,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통해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모두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연초에 데뷔 티저를 발표했고 유튜브 구독자 수는 110만명을 넘어서면서 엄청난 기대를 반증하고 있는데 너무 많은 티저로 3월 내 데뷔도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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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1분기가 신인 그룹들이 데뷔하기 좋은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프로모션 일정이 좀 더 빡빡 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올해 4대 기획사 중 가장 먼저 데뷔하는 신인이자 성공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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