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구가의 서’ 최진혁, 핏빛 카리스마 강렬포스 대폭발…‘다크월령’ 존재감 재각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6-13 00:38 KRD7
#구가의서 #최진혁
NSP통신- (MBC 드라마 구가의서 캡처)
(MBC 드라마 ‘구가의서’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최진혁이 맹수의 위협적인 눈빛과 거친 액션으로 초절정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20회에서는 극 중 천년악귀가 된 구월령(최진혁 분)과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절대 악인 조관웅(이성재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월령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백년객관을 찾아 조관웅과 재회를 하지만,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월령은 조관웅이 자신의 원수라는 사실마저 잊고 대면하는 장면을 연출시켰다.

G03-8236672469

이 사실을 눈치챈 조관웅이 월령에게 그를 죽게 만든 장본인이 자신이 아닌 윤서화(윤세아 분)라고 거짓을 말하며, 그녀의 행방을 미끼로 거래를 시도하자 월령은 조관웅의 목을 한손으로 제압하고 “너를 죽이지 않는 것이 나의 거래조건”이라는 강렬한 눈빛과 말 한마디로 그를 압도해 극도의 공포감에 떨게했다.

이 장면에서 최진혁은 초절정 카리스마와 맹수본능이 느껴지는 야성적인 눈빛으로 시청자들마저 공포에 빠트리며, 핏빛 카리스마 ‘다크월령’의 숨 막히는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켜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월령 카리스마 앞에서 한없이 작아진 조관웅 왠지 낯선 느낌”, “천년악귀 월령의 강렬포스 대폭발”, “월령의 눈빛이 한 마리 야수 그 자체다”, “‘다크월령’ 명불허전 카리스마다” 등 최진혁의 연기를 극찬했다.

한편 ‘구가의 서’ 20회 엔딩 신에서는 강치(이승기 분)와 서화, 월령이 드디어 서로 한 자리에 마주하게돼 앞으로 이들 가족의 비극적인 운명이 어떤 모습으로 귀결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NSP통신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