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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PECC1과 베트남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환 사업’ 협약 체결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3-15 15: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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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SGC에너지)
(SGC에너지)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SGC에너지(대표 이복영, 이우성, 박준영)가 최근 해외에서 석탄 발전소를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본격적인 글로벌 에너지 사업에 나선다.

SGC에너지는 SGC이테크건설과 함께 베트남전력공사(EVN) 산하에 있는 전력엔지니어링컨설팅회사 PECC1과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환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베트남 8차 전력개발계획(PDP)’에 따른 베트남 정부 ‘Green Energy’ 공동 사업개발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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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PECC1 등 3사는 베트남 국영기업에서 운영중인 석탄 발전소를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PECC1은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등을 담당하고 SGC이테크건설은 설계·조달·시공(EPC)을 수행, SGC에너지는 발전소 운영·관리(O&M)를 맡는다.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의 이번 사업은 베트남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 조치이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풀이된다.

현재 베트남은 고출력·첨단 전력 설비를 대부분 갖추고 있고 전력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신흥 에너지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기틀을 다져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탄소 감축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는 “베트남에서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환 사업은 SGC에너지의 해외 사업 추진에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 저감·자원 순환을 통한 지속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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