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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김민희 (사진 = 고우이엔엠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겸 가수 김민희가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에 오른다.

11일 소속사 측은 “김민희가 오는 28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 라인업돼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민희는 지난해 11월 22일 미니앨범 '좋아 좋아'를 발매하고 컴백해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인 '아야아야'로 현재 가수로서 본격 활동중이다.

그는 1978년 MBC 탤런트로 데뷔해 1980~1981년 방영된 KBS 일일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을 맡아 국민적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김민희가 무대에 설 ‘드림콘서트 트롯’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을 위해 올해 부산에서 열리게 됐다. 특히 김호중, 진성, 김용임, 송가인, 영탁, 최백호, 정동원 등이 출연을 확정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공연은 추후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김민희는 오는 28일 방송될 KBS ‘열린음악회’에 송가인과 알리, 피프티피프티, 진성, 김종서, 김장훈 등과 함께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2023 고창 방문의 해 특집’으로 꾸며지며, 녹화는 지난달 23일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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