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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코미디언극회가 경기도내 소상공인인 자영업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장어구이집 만우정과 체결했다.사진은 김성규 KBS코미디언극회장(왼쪽)이 이광창 만우정 대표와 기념 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 = KBS코미디언극회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인 김성규(KBS코미디언극회장)이 코로나19 이후 경기도 지역 활성화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성규는 현재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발탁돼 ‘경기도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특히 그가 이끌고 있는 KBS코미디언극회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 웃음을 잃은 자영업자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자 이들 자영업자와 맛집인정 등 홍보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에 나서고 있다.

그 시작으로 최근 경기도에 위치한 민물장어 숯불구이전문점인 만우정(대표 이광창)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김성규는 이날 3시간 동안 일일 써빙을 하며, 손님들과도 대화를 이어가는 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KBS코미디언극회는 앞으로도 경기도내 자영업자들의 시름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KBS코미디언극회는 KT여의도웨딩컨벤션과도 결혼식 사회나 주례, 축가에 소속 극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김성규 회장은 “경기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 모범이 되고, 발로 뛰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디바’를 통해 제작자로도 변신에 성공한 김성규 회장은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머를 소재로 한 다양한 강연활동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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