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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동향

셀트리온헬스케어, 프랑스 IBD 참석…“유럽 15개 법인 중심 로컬 학회 참가 확대 예정”

NSP통신, 김다은 기자, 2023-06-26 17:20 KR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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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미지 = 김다은기자)
(이미지 = 김다은기자)

(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 로컬 학회 ‘IBD Exchange Congress’에 메인 기업으로 참여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GC녹십자가 심포지엄을 개최해 전문 의료진과 함께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로 스위칭 후 완전관해 유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프랑스에서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 로컬 학회인 ‘IBD Exchange Congress’에 메인 기업으로 참여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및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연구 데이터와 환자 반응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램시마SC 스위칭(switching) 관련 리얼월드 데이터(real-world data)가 발표됐는데 TNF-α 억제제 중 하나인 골리무맙(Golimumab)에서 치료 효능이 없던 환자가 인플릭시맙 IV로 전환한 뒤 램시마SC로 스위칭한 결과 현재까지 완전 관해(complete remission)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공개되면서 현장의 주목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이후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15개국에 위치한 현지 법인에서 앞으로도 로컬 학회 참가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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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혈우병 최신 지견 심포지엄 개최…“신약들 가이드라인 필요”

GC녹십자가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는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 ‘혈우병 치료 환경의 진화’라는 주제로 기존 인자보충요법과 비응고인자 치료법을 포함한 최신 치료법에 대한 장단점·특성에 대해 발표한 박정아 인하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환자의 주요 변수와 상태를 충분히 고려한 치료제를 선택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후 발표 세션이 끝난 후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수많은 신약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안전한 사용을 위해 신약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시기라고 한데 입을 모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 2022년 그룹 통합 보고서 ‘가마솥’ 발행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2022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 올해 네 번째로 발행된 보고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 주요 성과, 공유 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미래를 향한 가치 투자를 사회책임경영의 지향점으로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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