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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상생협력활동 지속 할 것”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7-03 10:3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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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앞줄 왼쪽부터) 현대건설 황준하 CSO, 이진규 성하지질공업 대표, 손창권 성원이앤지 전무, 이철우 한국케미칼산업 대표, 유재창 이화공업 대표, 이명현 동광명품도어 대표, 이영숙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협력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건설)
(앞줄 왼쪽부터) 현대건설 황준하 CSO, 이진규 성하지질공업 대표, 손창권 성원이앤지 전무, 이철우 한국케미칼산업 대표, 유재창 이화공업 대표, 이명현 동광명품도어 대표, 이영숙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협력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건설이 지난 6월 28일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해 하반기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신설해 전공정 무재해 달성 우수 협력업체들을 선정해 반기별로 포상하고 있으며 이번이 두번째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시상식에서는 68개 협력사의 110개 하도금 계약에서 전공정 무재해를 달성해 총 상금 3억 5000여 만원을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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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중소협력사 주도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 9월 도입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건설현장 재해 가운데 대다수가 중소기업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를 근절하고자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전 사업장 내에 하도급 공사를 수행한 협력사 중 전체 공사기간 동안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에게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2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출연 재원으로 운영되는 안전관리 포상금은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를 5000억원 규모로 대폭 늘리는 한편 각종 제도와 지원을 통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토대를 확대해 왔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첨단 스마트기술을 접목시켜 확장공사를 마친 안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 및 현장 근로자들의 체험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일터에서도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VR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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