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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여의도 삼익 재건축 추진위와 ‘신탁방식’ 추진 협약 체결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7-04 15:2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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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미지 = 한국토지신탁)
(이미지 = 한국토지신탁)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신탁과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하 여의도 삼익 재건축)은 지난 6월 28일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여의도 삼익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소유자 총회을 열고 예비신탁사를 한국토지신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추진위는 “최근 여의도가 서울 재건축의 중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다양한 사업제안이 있었다”면서 “도시정비사업에서 가장 우수한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고 자금력도 탄탄한 한국토지신탁을 통해 타 지역 대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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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여의도 삼익 재건축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에 종상향(제3종일반주거지역 → 상업지역)을 통해 아파트 618가구 및 오피스텔 114실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에 토지 등 소유자 설문조사를 통해 설계안이 확정된다.

한국토지신탁은 추진위와 함께 하반기 신탁사 시행자 지정고시 및 신통기획 제안을 목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신탁방식 재건축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조합 및 토지 등 소유자에 사업 주도권을 안겨주는 것”이라며 “신탁사의 자금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소유자가 최적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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