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 추위가 몰려오는 겨울이면 따뜻한 나라로의 외유를 기대하게 된다. 그러나 해외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알아보아야 할 것들이 많다.

어느 여행사를 통해야 하는지(?), 어떤 여행상품이 좋은지(?), 언제 떠나야하며 체류는 어느정도 하는게 적당한지(?), 비용은 어느 정도가 드는지(?), 볼 거리는 무엇이 있는지(?), 항공과 숙박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등.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네이버에서 찾아볼 수 있다.

NHN(대표 최휘영)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네이버 여행(http://travel.naver.com) 서비스를 개편, 다양한 조건별로 주요 여행사의 여행 상품을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는 ‘해외여행 비교검색 서비스’를 20일 새롭게 선보였다.

해외여행 비교검색 서비스는 각 지역별, 테마별로10여개 국내 유명 여행사의 추천 해외여행 상품을 여행사·여행기간·가격·관광지·이용호텔 등 다양한 조건별로 한 페이지에 비교분석 해주는 서비스.

이 서비스는 또 이용자가 선택한 상품에 대해 여행사나 여행기간·이용항공·가격 등 여행에 필요한 필수 정보별로 각 상품들을 비교분석해 제공해 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여행상품을 가격순, 출발일순 등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순서대로 정렬해 볼 수 있으며, 출발일이 얼마 남지 않은 긴급모객 상품정보를 제공해 더욱 저렴한 해외여행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이용자들은 네이버의 이같은 ‘해외여행 비교검색 서비스’를 통해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조건에 맞는 최적화된 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종민 NHN NSO는 “네이버 여행 서비스를 진열형태의 판매자 위주 사이트에서 다양한 조건별로 비교할 수 있는 이용자 위주 사이트로 개선했다”며 “자신이 원하는 여행상품을 여행지별, 여행 목적별로 일목요연하게 비교해 볼 수 있어 해외여행 상품선택이 더욱 수월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해외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총 250명에게 해외여행권, 여행상품권, 리조트이용권,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