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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종 (사진 = S&A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연기파 배우 신현종이 시즌2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20일 소속사 측은 “신현종 배우가 이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에 적봉(유인수 분)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을 확정졌다”며 “극 중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2’(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앞선 시즌1 최종화에서는 시청률 평균 11% 최고 11.9%(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로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신현종은 지난해 화제작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에피소드 주인공인 회사 ATM 대표 오진종 역으로 출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

그는 이 드라마 뿐 아니라 tvN ‘악의꽃’, ‘슬기로운 의사생활’, SBS ‘더 킹’, KBS ‘출사표’, JTBC ‘허쉬’, MBN ‘보쌈’, 웨이브(WAVVE) ‘트레이서’ 등 작품에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2’에는 시즌1의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이 그대로 출연해 극의 흐름을 온전히 이어갈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29일 밤 9시 20분 tvN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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