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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동향

금호건설, 1303억원 규모 신축공사 수주…‘주택사업경기전망’ 수도권 중심 ‘상승’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8-10 16:38 KR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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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미지 = 정의윤 기자)
(이미지 =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금호건설은 1303억원 규모 ‘춘천 만천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와 함께 8월 주택사업경기전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인 반면 지방 중소도시는 회복세가 다소 더딜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건설, 입주민 만족 ‘웰컴 힐스 서비스 3종’ 선봬…“9월 입주단지부터 순차 적용”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고객들의 입주 과정에 편안함과 즐거움을 더하고자 ‘힐스 웰컴키트’, 힐스 웰컴밀’, ‘힐스 툴스’등 힐스 서비스 3종을 선보였다. 이에 오는 9월부터 신규 입주단지에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도시락인 ‘힐스 웰컴밀’은 입주 당일 고객들의 식사를 책임진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보온(보냉)백을 특수 제작해 입주 지정기간 중에 이사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 후 개별 수령이 가능하다. 특히 현대백화점과 콜라보를 통해 제작한 ‘힐스 웰컴키트’는 항균·살균작용과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편백수 오일과 발 매트, 분리수거 바구니 등이 포함된 입주 선물 패키지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부터 향후 입주하는 전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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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약 1303억원 규모 ‘춘천 만천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금호건설은 약1303억원 규모 ‘춘천 만천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춘천 만천리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비엔파트너스가 발주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는 공사로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2만864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의 아파트 543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집값 띄우기’ 허위거래 ‘541건’ 적발…위법사항 ‘317건’ 과태료 부과

국토교통부는 실거래 시스템에 고가의 허위계약 신고를 올렸다가 취소해 시세를 교란하는 사례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조사한 결과 자전거래·허위신고 의심거래 32건을 비롯한 총 541건의 법령 위반 의심사례를 적발했다. 또 아파트 거래 등기부 자료와 거래신고 자료 분석을 통해 잔금지급일 후 60일 내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없는 거래내역을 지자체에 통보하고 위법사항 317건에 대해 과태료 등 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허위신고나 해제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집값 교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과학적인 분석방법 등을 통해 이상거래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부동산거래 불법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통기획’ 정비계획 입안 동의율 ‘50%’ 완화…‘입안 재검토·취소 요건 신설’

서울시는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에 담긴 ‘정비계획 입안 동의율’을 기존에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에서 2분의 1 이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 시 50% 이상 동의하면 추진이 가능해진다.이를 통해 정비사업 구역지정까지 소요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구역지정 이후에도 자치구 승인을 받은 추진위원회, 조합 등 추진주체가 구성돼 보다 빠르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현실적으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곳은 입안 재검토나 취소할 수 있는 요건도 신설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10월 경 최종 확정·변경될 예정이다.

◆8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상승…“매수심리 회복 등 수도권 중심 상승 추세”

8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량 증가, 매수심리 회복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3.5p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당분간 등락세를 보일 전망이다.특히 서울(17.2p)은 지난달에 이어 큰 폭으로 상승했고 대구(100.0)와 울산100.0)도 21p의 큰 상승폭을 보였다. 주산연에 따르면 수도권은 최근 주택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와 아울러 매수심리 회복과 청약경쟁률도 높아지는 추세로 이런 현상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주산연은 주택공급이 부족하고 수요층이 두터운 수도권과 광역시는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방 중소도시는 앞으로도 당분간 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부영그룹, 용산철도고 ‘기숙사’ 준공·기증…“꿈과 재능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부영그룹이 서울 용산구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준공해 기증했다. 용산철도고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000㎡ 규모에 지상 3층, 총 28개실로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커뮤니티실,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졌다. 이에 부영그룹은 우정학사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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