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영암군, 취약계층 보호 위해 2024년 생계급여 선정기준 홍보 나서

NSP통신, 강현희 기자, 2023-08-29 13:02 KRX7
#영암군
NSP통신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2024년 생계급여 지원기준 홍보에 나섰다.

2024년 생계급여 지원기준은 4인가구 기준으로 올해 대비 13.16% 인상됐다.

이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24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인상된 금액이다.

G03-8236672469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올해 162만 289원에서 내년 183만 3572원으로 오른다.

생계급여 수급자의 약 80%를 차지하는 1인가구의 경우도 올해 62만 3368원에서 내년 71만 3102원으로 14.40% 인상된다.

이는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생계급여 선정기준 상향이 함께 반영된 결과이다.

내년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됐다.

이런 조치로 영암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최빈곤층 생활수준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저소득층이 바뀐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