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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채권 발행 11조 6천억원 증가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3-09-11 11:3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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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2023년 8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발표

NSP통신- (그래프 = 금융투자협회)
(그래프 = 금융투자협회)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지난달 채권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11조 6000억원 증가해 83조원으로 집계됐다. 국채, 특수채, 통안증권, 금융채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발표한 ‘2023년 8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채권 발행잔액은 국채, 특수채, 금융채 등의 순발행이 18조 9000억원 증가하며 2720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금리 상승 영향 등으로 전월 대비 1조 3600억원 감소한 3조 9600억원을 기록했고 크레딧 스프레드는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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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발행은 공공기관들의 발행수요가 지속된 가운데 전월 대비 300억원 증가한 6조 8614억원 발행됐다.

8월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21건, 1조 24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900억원 감소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6조 614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조 290억원 증가했고 참여율(수요예측 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은 533.4%로 전년 동월 대비 257.5%p 증가했다.

8월 장외채권거래량은 채권금리 상승 영향 등으로 전월 대비 16조원 감소한 362조원을 기록했으며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1조 5000억원 감소한 16조 5000억원 기록했다.

개인은 국채, 은행채, 금융채, 기타금융채(여전채), 회사채 등에 대한 투자수요를 나타내며 3조 2000억원 순매수했다.

8월중 외국인은 재정거래 유인이 유지된 영향 등으로 국채 5조 6000억원, 통안증권 1조 8000억원 등 총 8조 500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채권보유잔고는 전월말 243조 6000억원 대비 1조원 감소해 242조 6000억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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