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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09회 당첨번호 5조606022번·3조220734번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8-01 11: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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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7월 31일 저녁 연금복권520의 109회 1등 당첨번호가 ‘5조606022번’과 ‘3조220734번’으로 결정됐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1억 원씩 총 4명이다. 3등은 각 조 882754번으로 10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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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 4등은 끝자리 13514번이다. 당첨금 2만원인 5등은 끝자리 975번이고, 2000원이 지급되는 6등은 30번과 40번이다. 당첨금 1000원인 7등은 끝자리 2번과 9번이다.

1등 당첨금은 한 번에 지급되지 않고 매월 나눠주는 분할 방식으로 지급된다. 매월 500만원이지만 세금 22%를 떼면 실제 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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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 올 짝수 당첨번호=연금 복권 추첨이 시작된 지 2년이 조금 지난 이번 109회에서 매우 특이한 당첨번호가 나왔다. 모든 번호가 짝수인 번호이다.

▶5조 6 0 6 0 2 2

위의 번호가 바로 그것이다. 특이한 점은 또 한가지. 0, 2, 6 이 3개의 번호 중에서 당첨번호가 나온 것이다.
이렇게 모든 당첨번호가 짝수로 나온 경우는 처음이다. 비율로 따지만 전체 당첨번호 218개중 0.459%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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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 당첨번호 결과를 보면 모든 번호가 홀수로 나온 경우는 무려 8회차나 있었다. 가장 최근에 모든 번호가 홀수로 나온 경우는 85회로 제법 시간이 지났다. 평균적으로 13.6회마다 한번 정도로 출현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패턴이 나올 날이 멀지 않았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연금복권 당첨번호는 홀수가 약간 더 많이 나온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번 당첨번호와 같이 짝수만 나온 번호는 매우 이변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십단위-일단위 SE값을 주목=최근 연금복권 당첨번호를 살펴보면 십단위-일단위 SE값이 자주 출현함을 보인다. 십단위-일단위 SE값이란 연금복권 당첨번호 중 십 단위와 일 단위의 당첨번호가 같은 경우를 말한다. 최근 10회차 기준으로 총 9개의 번호가 그러한 경우에 해당한다.

▶제 101회 당첨번호 - 3조 6 0 1 0 8 8
▶제 102회 당첨번호 - 3조 8 8 7 5 6 6
▶제 103회 당첨번호(A) - 3조 5 8 2 3 7 7
▶제 103회 당첨번호(B) - 3조 5 0 1 4 9 9
▶제 105회 당첨번호 - 2조 8 9 3 2 5 5
▶제 106회 당첨번호(A) - 2조 3 0 3 6 6 6
▶제 106회 당첨번호(B) - 1조 6 0 9 2 1 1
▶제 108회 당첨번호 - 7조 3 1 4 9 6 6
▶제 109회 당첨번호 - 5조 6 0 6 0 2 2

하지만 십단위-일단위의 SE값의 출현률은 13.67%에 불과한 수준. 최근 들어 몰려 나온 경향이 있지만 이는 특이한 경우이지 실제로는 그렇게 자주 나온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총 5개의 SE값 중 가장 출현률이 높은 편이긴 하다. 가장 낮은 경우는 만 단위-천 단위 SE값으로 9.17%에 불과하다. /김명진 복권정보업체(lottorich.co.kr)통계전문가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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