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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10개 상장사 ESG 평가 ‘통합 A’ 등급 이상 획득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10-29 20:0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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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홈쇼핑·그린푸드·한섬 등 10개사…백화점은 통합 A+ 등급 받아

NSP통신- (이미지 = 현대백화점그룹)
(이미지 = 현대백화점그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에서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평가 대상 상장 계열사 모두 ‘통합 A’ 등급 이상을 받았다.


해당 계열사는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퓨처넷·현대이지웰·현대에버다임·현대바이오랜드·지누스 등 10개사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환경(E)과 사회(S) 부문에서 각각 A+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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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는 5년 연속으로 통합 A등급을 받았고, 지누스는 통합 B+등급에서 A등급으로 한 단계 등급이 상승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환경(E) 부문에서 글로벌 수준의 환경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 및 공개하고 경영활동에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회(S) 부문의 경우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퓨처넷·현대이지웰·현대바이오랜드 등 8개 상장 계열사가 각각 A+등급을, 현대에버다임과 지누스는 각각 A등급을 받았다.

각 계열사별 소비자 권익 및 안전보건, 정보보호,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 참여 등 부문별로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 시행한 게 높은 평가의 배경이 됐다고 현대백화점그룹은 설명했다.

끝으로 지배구조(G) 부문은 이사회역량지표(BSM) 도입과 사외이사 대상 외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사회 독립성과 다양성 확대에 노력한 게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ESG는 각 계열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경영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ESG 경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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