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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회 당첨번호 3조 804905번·2조983550번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8-08 14: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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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8월 7일 저녁 연금복권520의 110회 1등 당첨번호가 ‘3조804905 번’과 ‘2조983550번’으로 결정됐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1억 원씩 총 4명이다. 3등은 각 조 525410번으로 10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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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 4등은 끝자리 46149번이다. 당첨금 2만원인 5등은 끝자리 167번이고, 2000원이 지급되는 6등은 98번과 55번이다. 당첨금 1000원인 7등은 끝자리 9번과 3번이다.

1등 당첨금은 한 번에 지급되지 않고 매월 나눠주는 분할 방식으로 지급된다. 매월 500만원이지만 세금 22%를 떼면 실제 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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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은 조단위 동시 출현

이번 연금 복권의 당첨번호는 대체적으로 무난한 번호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연금복권 조단위의 경우 2조와 3조가 출현 하였는데 이 두개의 조는 연금복권 당첨번호 조단위로 가장 많이 출현한 조단위로 전체 220개의 연금복권 당첨번호 중 2조의 경우 16.36%인 36회 출현, 3조의 경우 15%인 33회 출현을 기록 하였다. 바로 옆에 조단위인 4조의 경우는 가장 출현빈도가 낮은 11.36%인 25회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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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조와 3조가 인기가 많지만 항상 함께 나오는 경우는 아니다. 이번이 처음이라면 처음 있는 일. 보통 2조 3조 특성이 같은 회차에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에 이런 경향을 보인 것은 지난 105회로 이땐 2조가 2개 나왔다. 좀더 그전인 103회에 경우는 3조가 같이 나왔다는 것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최초로 5와 0이 3개씩 출현

이번 연금 복권 당첨번호의 특징 중 하나가 특정한 번호 즉 0번과 5번이 자주 보인다. 0번과 5번이 각 당첨번호에 3개씩 들어간 경우인데 사실 이런 경우는 그동안 전혀 없었던 새로운 패턴이다.

사실 이렇게 나올 때엔 당첨번호가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나겠지만 이번엔 그렇지 않았다. 왜냐하면 고(高)번호인 8번과 9번이 각각 당첨번호로 들어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 상대적으로 보완을 해주는 역할을 해주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단순하게 보이는 연금복권 당첨번호에도 여러가지 숨겨진 통계 패턴이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보다 현실적으로 당첨과 가까워지지 않을까? /김명진 복권정보업체(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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