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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강석훈 산업은행장 “부·울·경, 경제성장 새로운 축”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4-01-02 15:40 KR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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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사진 = 산업은행)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사진 = 산업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2024년 신년사에서도 부산이전에 대해 간접적인 언급을 했다. 부·울·경 중심의 남부권을 경제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내용이다.

2일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올해 산은이 역량을 집중해야 할 목표 중 하나로 부·울·경 성장을 언급했다. 그는 “고도의 경제성장기를 이끌어 온 지역경제는 급격한 고령화와 생산성 저하로 인해 공기빠진 타이어처럼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국가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산업자본이 풍부하게 축적된 부·울·경 중심의 남부권을 경제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와 손을 맞잡고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탈바꿈시키고 지역에 특화된 혁신창업타운을 조성해 수도권이 아닌 곳에서도 유니콘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역 벤처 생태계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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