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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佛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 ‘골드 등급’ 획득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4-02-14 10:12 KRX7
#LG생활건강(051900) #佛에코바디스 #골드등급 #지속가능성평가
NSP통신- (이미지 = LG생활건강)
(이미지 = LG생활건강)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생활건강이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지금까지 170여개국, 10만여개의 기업을 평가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이다.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확대를 위해 2050년 넷 제로(Net-Zero·탄소중립)를 목표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 및 글로벌 사업장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인권 공급망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인권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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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해 400여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진행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인벤토리 구축과 에너지 절감 활동을 하는 등 지속가능한 조달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왔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최근 글로벌 ESG 평가 등급을 요구하는 글로벌 고객사가 늘고 있고 입찰에 필수조건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번 평가 결과가 LG생활건강의 사업 역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필수적인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국내 소비재 기업 가운데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6년 연속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또 국내외 주요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도 모두 A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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