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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톰 행크스와 본시리즈 등 리얼한 블록버스터를 만들어온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만나 앨라배마호 피랍사건을 재현해 화제가 된 영화 캡틴 필립스가 톰 행크스와 실존인물의 100% 싱크로율로 화제가 되고 있다.

선원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인질이 된 필립스 선장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친 톰 행크스는 캐치 미 이프 유 캔, 터미널 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에서 탁월한 몰입력으로 실화 주인공의 삶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탁월한 연기력과 치열한 분석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던 톰 행크스가 영화 캡틴 필립스에서는 짧은 머리와 안경, 그리고 덥수룩한 수염까지 외모부터 실존인물과 흡사하게 변신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또한 2009년 머스크 앨라배마호 납치사건 당시 선원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인질이 돼 바다 한가운데에서 생존 사투를 벌였던 선장 필립스의 묵직한 카리스마까지 완벽히 연기해내 최고의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캡틴 필립스 선장의 집을 여러번 찾아가 그와 시간을 보내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톰 행크스.

그는 “리차드 필립스에게는 매우 특별한 능력이 있다. 그는 긴 여정을 항해를 하는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사람을 다루는 놀라운 능력까지 선보이며 해쳐나갔다“며 실제 자신이 만나 본 필립스 선장에 대한 특별했던 느낌을 전했다.

캡틴 필립스를 통해 실제 필립스 선장과 100%의 싱크로율을 보이며 완벽 변신한 톰 행크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와호응이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화 영화에서 톰 행크스를 능가할 배우는 없는 듯!”(네이버 rkdx****), “우와! 톰 행크스 실화 주인공이랑 싱크로율 100% 대박!” (다음 하하****), “톰 행크스! 역시 이름값 한다!”(다음 꼬마****), “톰 행크스가 원래 실제 인물과 똑 같은 모습으로 변신하는 걸로 유명하다! 실존 인물이었던 리차드 필립스와 비교해보라!”(네이버 dmac****)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전세계가 주목했던 2009년 앨라배마호 납치 사건의 영화화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 세기의 구출실화로, 팽팽한 긴장감의 드라마와 볼거리 여기에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이 더해진 캡틴 필립스는 오는 10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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