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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효성이 지난 11월 공급한 대전 관저5지구 B-1블록에 공급한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정당 계약 접수를 마무리하고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계약 접수 결과 전체 세대 중 60% 정도가 주인을 찾았으며, 나머지 약 40%의 세대에 대해서는 선착순 동·호수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초기계약률 60%는 현재 대전의 부동산 시장상황을 고려했을 때 선방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면서 “10년만에 분양하는 물량으로 인근에 오래된 아파트에서의 높은 이주수요와 함께 인근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선택형 설계와 첨단 시설 등 새로운 주거시설이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한편,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층~ 지상 24층, 5개동 전용 74, 84㎡ 총 460가구로 구성됐다. 평균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다. 또한 올해 말까지 계약자들에게는 양도세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농협 하나로 마트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6년 3월이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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