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한 BNP파리바은행 임직원 자원봉사자 및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들. (BNP파리바 제공)

(서울=NSP통신 이지인 기자) = BNP파리바은행은 지난 13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BNP파리바 임직원들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어린이 등 소외계층 아동들을 포함해 총 50명이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방문해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했다.

이번 행사는 BNP파리바의 문화·예술지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현대미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BNP파리바 임직원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현대 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감상한 작품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요리스 디역스(Joris Dierckx) 한국 BNP파리바 대표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접함으로써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보고, 자신감과 창의성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NP파리바는 한국에서 문화·예술 및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BNP파리바는 지난 5월 국제현대무용제인 ‘모다페’를 공식 후원했으며 작년 8월에는 BNP파리바재단이 후원하는 안무가 피에르 리갈을 통해 직접 동명아동복지센터 소외아동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무용 레슨을 진행하기도 했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