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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멘스(한국지사장 조셉 마일링거)의 제조업 생산관리시스템(MES)이 한화S&C를 통해 국내 공급된다.

양사는 지난 1일 ‘지멘스-한화S&C MES 파트너십 조인식’을 통해 향후 지멘스 MES 솔루션을 국내 공급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MES 솔루션은 기업의 제조현장과 경영관리 분야를 연결하는 중간 역할의 솔루션.

지멘스 관계자는 “MES은 최근 각 기업에서 경영과 제조현장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노력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 중요해 지고 있는 솔루션이다”며 “국내 제조업 현장에 적용돼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올리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지멘스 MES솔루션은 이미 BAT코리아에 구축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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