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SY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황보라가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돌싱녀’(이하 ‘앙돌’)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황보라는 24일 소속사를 통해 “항상 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번 작품은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민영이 캐릭터와 많은 부분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어서 작품을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편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늘 작업이 끝나면 허전한 마음이지만 다음에 만날 캐릭터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렌다”며 “다음 작품에는 새로운 모습, 캐릭터로 시청자 분들께 인사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앙돌’에서 주인공 나애라(이민정 분) 절친인 민영 역으로 출연, 통통튀는 매력의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애라 오빠 수철(김용희 분)과의 뜬금없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오늘(24일) 밤 10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