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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분기 매출 8626억……지난해 동기比 14.5%↑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4-28 22: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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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쌍용차의 코란도 브랜드
쌍용차의 코란도 브랜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가 올해 1분기 8626억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쌍용차(대표 이유일)는 지난 1분기 내수 1만 6797대 수출 1만 9874대(CKD 포함)를 포함 총 3만 6671대를 판매해 매출 8626억원, 영업손실 8억원, 당기 순이익 107억 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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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경영실적 중 글로벌 판매는 지난해 동기 대비 17.3%, 매출액은 14.5% 증가해 영업 손실 규모가 95.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 됐다.

특히 1분기 판매는 업계 최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는 내수 판매와 ‘뉴 코란도 C’의 해외 론칭 이후 꾸준한 수출물량 증가에 따라 내수, 수출 모두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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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수 판매는 뉴 코란도 C외에도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W가 지난해 동기 대비 30%가 넘는 증가세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26.4% 증가하며 업계 최대 성장률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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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역시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 하고 있는 뉴 코란도 C효과와 함께 뉴 액티언, 뉴 로디우스 등 새로운 라인업들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 대비 10.6% 증가했고 글로벌 판매 증가세로 영업 손실 규모도 지난해 동기 대비 95.5% 감소한 8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 순이익은 107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쌍용차는 수요 확보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신흥 시장 확대 방안 추진은 물론 강력한 원가절감 등을 통해 경영의 내실을 강화하고 향후 시장 변동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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