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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 최성 고양시장 후보 검찰 ‘고발’…“후보자매수”혐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5-20 11: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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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성 새정치연합 고양시장 후보자가 고양시 시민단체인 김성호 고양지킴이 회장에 의해 의정부지방검찰청 산하 고양지청에 후보자매수 혐의로 19일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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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후보 측은 현재 고양지청 고발건과 관련, 입장을 묻는 NSP뉴스통신 기자의 질문에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으며 다만 이 내용과 관련해 “숙의 중이다”고만 밝히고 있다.

김성호 고양지킴이 회장은 “새정치연합 고양시 제1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였던 이평화 후보가 공천장을 받지 못한 것은 최성 후보의 시장 당선을 위해 정의당과의 밀실야합으로 이 후보를 희생시켜 정의당 후보를 단일후보로 출마하게 하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출마하지 않는 일이 생겼다”며 “최성 고양시장 후보자를 후보자매수죄 혐의로 고양지검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호 고양지킴이 회장은 지난 3월 27일 고양시민 299명과 함께 당시 고양 시장이던 최성 후보를 킨텍스 지원부지(C2)와 요진건설 산업 백석동 Y-CITY(와이시티) 학교부지 기부채납 의혹에 대해 서울중앙 지방검찰청에 업무상 배임·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바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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