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강현석 고양시장 후보, “어쩌다 고양시 이 지경 됐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5-22 15:44 KRD7
#강현석 #고양시 #최성 #새누리당
NSP통신-강현석 새누리당 고양시장 후보가 유세 중이다.
강현석 새누리당 고양시장 후보가 유세 중이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현석 새누리당 고양시장 후보는 22일 오전 최성 전 고양시장이 지난 4년간의 시정에 대해 ‘어쩌다 고양시가 이 지경 됐소’라는 포문으로 공식 선거 운동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강 후보는 “저 강현석, 진정 제가 아니길 바라며 고양시장 선거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 고양시가 직면한 절박한 상황과 탄식의 소리가 결국 저를 이 자리에 세웠다”고 강조 했다.

이어 “어쩌다 우리 고양시가 이 지경이 됐소! 진정 강현석 당신은 책임이 없단 말이오! 수없이 이어진 질책과 호소에 결국 세워 놓았던 개인적인 목표와 계획을 접어야 했다”며 “제가 가졌던 모든 것을 버리고 고양시의 정의를 회복하고, 시민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지키고 보살피라!는 그 명령을 따랐다”고 밝히며 고양시장 3선 도전의 의지를 밝혔다.

G03-8236672469

또 강 후보는 “자연과 문화예술, 그리고 교육 여건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신없이 일만 했다”며 “주위 어디를 둘러봐도 꽃과 나무가 넘쳐나고 개천에는 일 년 내내 맑은 물이 흐르는 전원도시, 완벽한 시설이 갖춰진 아름답고 웅장한 공연장에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즐기는 문화예술도시, 선진국 수준의 좋은 교육시설에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며 공부도 잘 할 수 있는 교육도시, 그것이 바로 고양시장 강현석의 꿈이자 목표였다”고 소개했다.

특히 강 후보는 “시민 여러분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이제 시민 행복도 1위 세계 1등 명품도시라는 더 크고 높은 꿈에 도전해 반드시 그 목표를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강현석 후보의 선겅운동원들이 첫날 유세에 참여하고 있다.
강현석 후보의 선겅운동원들이 첫날 유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강현석 후보는 “앞으로 13일 간의 공식선거운동기간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이 같은 강현석의 진심이 온전히 전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는 힘이 되는 내 시장이 꼭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