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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6월 경상수지가 79억 2000만달러로 28개월째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로는 392억달러 흑자 규모다.

부문별로 상품수지의 흑자규모는 전월의 91억 3000만달러에서 66억 5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서비스수지의 적자규모는 기타사업서비스 수지 등의 악화로 전월의 3억 4000만달러에서 5억 8000만달러로 확대됐다.

본원소득수지의 흑자규모는 배당수입이 큰 폭으로 확대돼 전월의 7억 3000만달러에서 22억 3000만달러로 늘었다. 이전소득수지는 3억 8000만달러 적자를 시현했다.

(한국은행)

금융계정의 유출초 규모는 전월의 81억 3000만달러에서 98억 4000만달러로 늘었다. 상반기로는 413억 9000만달러 유출초 기록이다.

직접투자의 유출초 규모는 외국인직접투자의 순유입 전환 등으로 전월의 33억 4000만달러에서 20억 6000만달러로 줄었다.

증권투자의 유출초 규모는 외국인의 주식투자 감소 등으로 전월의 33억 1000만달러에서 42억 2000만달러로 확대됐다.

파생금융상품은 6억 9000만달러 유입초 시현했다. 기타투자의 유입초 규모는 금융기관의 대출 확대 등으로 전월의 39억 5000만달러에서 2억 8000만달러로 크게 낮아졌다. 준비자산은 45억 4000만달러로 높아졌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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