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하이트진로, 사회인 야구대회 ‘하이트볼 챔피언십’ 개막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9-02 17:29 KRD2
#하이트진로(000080) #하이트 #하이트볼 챔피언십 #사회인 야구대회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달 30일 전국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대회 ‘2014 하이트볼 챔피언십’ 개막식을 갖고 한 달간의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이번 4회째를 맞는 하이트볼 챔피언십은 올해 총 200여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중 최종 선발된 64개팀은 오는 10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토너먼트 경기를 펼친다.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결승에 진출하는 두 팀에게는 최근 프로야구단 영입 1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야신’ 김성근 감독에게 멘토링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한 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트로피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NSP통신-지난 30일 하이트진로가 개최하는 2014 하이트볼 챔피언십이 개막식을 갖고 한 달간의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홍보모델 김성근 감독) (하이트진로 제공)
지난 30일 하이트진로가 개최하는 ‘2014 하이트볼 챔피언십’이 개막식을 갖고 한 달간의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홍보모델 김성근 감독) (하이트진로 제공)

지난 30일 고양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사회인 야구단 64개팀 대표선수와 가족, 연예인 야구단을 비롯한 초청 야구팀 및 고양시 야구연합회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03-8236672469

개막식에 이어 열린 개막전은 방송인 김제동이 구단주로 있는 ‘폴라베어스’와 배우 송창의가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기스’ 등 연예인 야구단의 빅매치로 꾸며졌다. 또한 지난달 17일 개최된 ‘드림매치’에서 MVP로 선정된 농아인 야구팀 ‘엔젤스’의 박영진씨가 시구자로, 김성근 감독이 시타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경기장을 찾은 많은 야구팬들과 함께 홈런왕 선발대회,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 공연,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는 국내 사회인 야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4년째 하이트볼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며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축제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뉴하이트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