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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봤더니

헤이트 발렌타인데이…“먼저 들이대지 말 것”

NSP통신, 김진영 프리랜서기자, 2010-02-02 10:43 KRD2
#영화 #헤이트 #발렌타인데이
NSP통신

[DIP통신 김진영 프리랜서기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

영화 헤이트 발렌타인데이의 골드미스 제네비브는 플로리스트로 발렌타인데이를 어느 누구보다 좋아한다. 하지만 사랑의 상처로 인해 연애관계를 거부하는 제네비브는 어떤 상대이든 5번의 데이트만 하고 깔끔하게 헤어진다는 자신만의 룰을 가지고 있는 뉴욕 최고의 연애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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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사람들에게도 연애 코치로 유명한 제네비브는 어느날, 레스토랑 사장인 그레그를 만나게 된다. 뉴욕 로스쿨을 졸업한 엘리트 그레그는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의 훈남이지만 사랑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쑥맥 소심남.

늘 당당하고 밝은 제네비브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그녀가 정해놓은 룰에 따라 딱 5번의 데이트만 하고 이별하는 데 합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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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비브에게 점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그녀가 정해놓은 규칙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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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네비브가 친구의 데이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전수하는 “문자 수백 통 보내지 말 것. 절대 먼저 들이대지 말 것.” 외에도 “예쁜 꽃과 달콤한 초콜릿으로 상대방의 환심을 살 것. ” 등의 데이트 기술을 누구라도 쉽게 공감할 만한 내용들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영화에서 또 하나의 묘미는 패션의 중심지 뉴욕의 브룩글린가에서 모든 촬영이 진행돼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2010년 발렌타인데이는 모든 연인에게 해피 발렌타인이 되기를 바란다.

DIP통신 김진영 프리랜서기자, rutc7070@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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