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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 감독과 배우 23살 극복 사랑결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1-12 14:04 KRD7
#아론존슨 #토마스생스터 #존레논비긴즈-노웨어보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전설적인 팝아티스트 존 레논이 음악을 처음 시작한 특별한 순간을 그린 영화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의 감독과 배우가 23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항심 넘치는 10대 소년 존 레논이 음악을 통해 세상에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특별한 순간을 그린 영화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가 특별한 소재보다 더 특별한 스캔들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영화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샘 테일러 우드와 아론 존슨이 23세라는 큰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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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을 캐스팅하는 오디션 자리에서 아론 존슨을 처음 만난 샘 테일러 우드는 “오디션장에 있던 300여명의 사람들 중에서 가장 빛나는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이었다며 그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아론 존슨 역시 샘 테일러 우드 감독에 대한 인상이 남달랐다.

“샘은 그 동안 함께 작업했던 감독들 중 최고”라며 그의 섬세하고 강렬한 연출력에 매료됐다고 전했다.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과 프로의식을 보여온 아론 존슨과 아티스트로서 뛰어난 감각을 지닌 샘 테일러 우드는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지닌 서로의 매력에 빠지며 나이를 초월한 사랑을 시작했다.

영화 촬영장에서 특별한 인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이후 약혼까지 이어졌고, 지난 7월 2세까지 출산하면서 변치 않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존 레논 추모열기와 함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는 오는 12월 9일 개봉한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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