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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홈카페 MD가 최근 소비자 인기를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시 2주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카페를 찾지 못하는 ‘집콕족(집에 콕 박혀있는 사람들)’들에게 집에서 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홈카페 MD가 시선을 받고 있다.

▲커피베이 홈카페 MD (커피베이 제공)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커피베이 홈카페 MD는 스틱커피와 더치커피, 드립커피 등이다.

스틱커피는 커피베이만의 독창적인 노하우를 녹여내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은은한 산미와 달콤한 풍미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을 내는 ‘아메리카노 마일드 스틱커피’와 깊고 풍부한 향과 고소한 풍미가 돋보이는 ‘아메리카노 다크 스틱커피’ 2종으로 구성됐다.

또 더치커피는 부드러우며 깔끔한 신맛을 느낄 수 있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더치커피’와 향이 풍부하고 쓴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는 ‘케냐AA 더치커피’로 2종으로 이뤄졌다. 두 제품 모두 375ml, 10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즐길 수 있으며, 일정량의 물에 더치커피 원액을 섞으면 집에서도 카페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의 맛을 손쉽게 재현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또한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실 수 있는 드립커피는 에스프레소 블렌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수프리모 등 3종으로 돼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카페 열풍 등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소비가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커피베이는 트렌드를 반영하는 MD 상품과 가맹점에 대한 꾸준한 지원으로 소비자와 점주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 570개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는 커피베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맹점주들의 고통을 분담시켜주기 위한 1, 2차 지원책을 내놓는 등 상생의 경영철학을 실천으로 펼쳐보이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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