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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행정복지센터는 경북행복재단 주관으로 2018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남구 연일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도성현)는 지난 22일 사회복지·보건정책 전문연구기관인 경북행복재단 주관으로 2018년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행복재단 컨설팅은 도내 10개소를 선정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모델링 정립을 위해 재단 컨설팅 추진팀과 시 희망복지지원단, 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팀장 및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애로사항 청취와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은 맞춤형복지사업의 방향 제시와 추진현황 분석 및 보완점, 사례관리, 자원개발, 민관협력 등에 대해 외부전문가 슈퍼비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일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7월부터 연일읍을 중심으로 대송면까지 포함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방문상담, 사례관리 등 찿아가는 복지서비스 가구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성현 연일읍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이번 컨설팅을 통해 추진실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조기에 성공적 정착과 더불어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한 단계 끌어 올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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